
오늘(8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연출 방글이) 5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제주에서 펼쳐지는 특별훈련으로 상체 근력을 강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대회까지 한 달 반 정도 남은 무쇠 소녀들에게 링 위에 올라가서 경기할 준비가 필요한 만큼 지금까지 배운 기술들을 실전에 적용하는 훈련에 돌입한다. 상대의 주먹을 손으로 쳐내는 패링에 이어 앞발을 고정한 채로 상대의 어깨를 타격하는 어깨치기로 맞붙는다.
그중 금새록과 설인아의 대결에서는 복싱 기대주답게 여유롭게 점수를 획득하는 설인아와 긴 팔로 반격하는 금새록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라이벌전을 보인다. 특히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으며 점점 승부욕이 끓어오르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유이가 “너네 진짜 싸우지 마라”라고 말할 정도로 분위기가 더욱 과열됐다는 후문.

실제로 지난 회차에서는 박주현이 금새록의 주먹을 맞고 쓰러져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주현은 배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더불어 제주에서 김지훈 코치와 만난 무쇠소녀단은 세계적인 복싱 선수 메이웨더와 마이크 타이슨도 했던 장작 패기 훈련으로 상체 근력과 협응력을 강화시킨다. 호기롭게 도끼를 잡은 박주현은 금방 요령을 터득해 도끼를 내려치고, 거침없이 장작을 패며 테토녀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무쇠소녀단2’는 오늘(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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