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자체 콘텐츠 '기유TV' 유튜브 채널에서는 '육아로그 바쁘다바빠 돌잔치준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재준과 이은형의 아들은 어느덧 훌쩍 큰 모습으로 이갈이를 시작했다. 어느덧 돌을 맞아 아기를 위해 부부는 바쁜 일상을 보냈다. 이은형은 "지금 촬영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할일이 많다"며 "추첨권 번호 적기, 이유식 미리 준비하기, 답례품 추가 구매, 경품 선물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재준은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며 다음날 아기를 통잠 재우기 위해 하루 종일 많이 놀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수면의 질이 아주 중요하다"며 "그리고 내일 일어나서 돌잔치 가기 전에 낮잠을 자고 '뿌애앵' 울지 않고 즐겁게 웃으면서 돌잔치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밤새도록 돌잔치 준비를 하며 강재준은 "내일 걱정인게 아기가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잘 버텨줄 수 있을지가 난관이다"며 "아기가 편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평생 한 번뿐인 돌잔치이기 때문에 남는건 사진뿐이다"고 했다. 이어 "벌써 돌이다"며 "진짜 새벽수유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유식을 먹더니 기어다니기 시작하더니 걷기 시작했다"며 "돌잔치를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지만 아기가 커서 영상을 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