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5, 6화에서는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 집단을 마주한 여섯 멤버들의 긴박한 탈출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5, 6화는 방송 전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 이우형 PD와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상황. 멤버들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언급과 함께 여진구가 ‘황금 막내’로 자리잡아가는 후일담이 더해지며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날 금척을 찾는 세 번째 여정에 돌입한 탈출러들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따스한 환대가 반기는 평화로운 세계에 불시착했다. 게임을 즐기며 웃고 떠드는 사람들과 풍성한 음식을 본 강호동은 “여기 천국이야?”라며 감탄했고 멤버들 역시 경계심을 내려놓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조각난 퍼즐이 하나둘 맞춰질수록 서서히 드러나는 사이비 종교의 끔찍한 실체는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여진구는 놀라운 문제 풀이로 피해자들을 구출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모진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어 백현은 남다른 관찰력으로 중요한 실마리를 포착하며 팀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막내즈의 필사적인 고군분투 끝에 탈출러들은 사이비 교주를 향한 통쾌한 사이다 한 방을 날리며 짜릿한 쾌감을 누렸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오는 8월 13일(수) 저녁 8시 공개될 7, 8화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