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6년만에 불화설 고백…“우울 증세, 병원 접어”(‘A급’)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 씨가 400평대 한방 병원을 정리했다.

지난 6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 (백수남편, 경제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6년만에 불화설 고백…“우울 증세, 병원 접어”(‘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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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남편이 400평대 한방병원을 권리금과 모든 시설을 양도하고 정리했다. 현재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한창은 "진짜 백수다"라고 인정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지금 2달째 쉬고 있다. 내가 더 잘되라고 자기 꿈을 접었다고 생각하니 좀 미안하다. 병원하면서 둘이 진짜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이에 한창은 "우리 이혼할 뻔 했다. (병원 개업이) 2022년 초반이었을 것"이라며 회상했다.
[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6년만에 불화설 고백…“우울 증세, 병원 접어”(‘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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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6년만에 불화설 고백…“우울 증세, 병원 접어”(‘A급’)
장영란 역시 "늘 싸우다가 남남처럼 귀가했다. 남편은 소파에서 자고 난 혼자 잤다. '너가 인테리어 비 많이 내서 그렇잖아'라며 서로 탓했다. 몇 년 동안 대화가 안되더라"고 떠올렸다. 실제로 한창은 2023년 4월 아내 장영란과 함께한 여행에서 우울 증세를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병원 정리 후 싸운 적이 없다고. 장영란은 "결과적으로는 더 큰 그릇으로 날 감싸준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창은 "한의사 면허증은 있지만 당분간 집안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애들 숙제 봐주고 학원 보내는 일을 영란 씨가 다 했는데, 이제는 내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6년만에 불화설 고백…“우울 증세, 병원 접어”(‘A급’)
[종합] 장영란♥한창, 결혼 16년만에 불화설 고백…“우울 증세, 병원 접어”(‘A급’)
한편 장영란은 지난 2월 남편 한창 씨와 공동 명의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단지 '갤러리아 포레'의 한 세대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장영란 부부는 현재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하이페리온 아파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아파트는 65평형 기준 최근 실거래가가 약 30억 원에 달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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