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배우 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좀비딸'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5일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앞서 세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관객들은 "울다가 웃다가 보아 '넘버원' 듣다가 마지막까지 질질 짰음", "조정석, 이정은 연기는 말해 모해~ 코믹+감동+액션 밸런스 완벽!", "폭염을 날려버릴만한 좋은 영화! 아들이랑 웃고 울고 2시간 신나게 보냈음" 등 호평을 남겼다.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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