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핸썸즈' 35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배동&서래마을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미식가로도 정평이 난 박병은은 '핸썸즈'표 식메추 맛집을 향해 날 선 검증을 펼치기도 한다. '강원도 요리' 맛집에 들어선 박병은은 순식간에 식당의 인테리어, 식기의 낡음 정도를 스캔하며 "젓가락이 너무 새거인데? 어제 오픈한 것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더니 '3대째 이어지는 맛집'이라는 소리에 급 화색을 띠며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맛을 내는 기법이 굉장히 의젓하다"라는 시식평을 남긴다. 지금껏 '핸썸즈'에서 들어보지 못한 고품격 맛 표현에 감동을 받은 오상욱이 "교수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라며 선망의 눈빛을 보낸다고.
박병은은 시식 권한이 없는 우동 맛집에서 엉뚱한 행동을 벌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뜸 우동 그릇 위 허공에서 컵을 휘휘 저어 향기를 채집하더니, 향기를 벌컥벌컥 마신 뒤 입안에서 가글(?)까지 하며 '상상 시식'을 펼치며, 금식의 아쉬움을 달랜 것.
이처럼 입맛과 입담, 엉뚱한 매력까지 모두를 겸비한 게스트 박병은과 함께하는 '미식 기행'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핸썸즈' 방배동&서래마을 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핸썸즈' 35회 방배동&서래마을 편은 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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