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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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일 혜리의 채널의 '헬스클럽'에는 "얘들아 안녕? 우리 보영 언니 드라마 나온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보영은 식습관과 일상 루틴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침은 눈 뜨자마자 산더미처럼 먹는다. 대신 4시 이후로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보영은 "저녁을 먹으면 소화를 잘 못 시키기도 하고, 비수기 때 쪘다가 갑자기 빼는 걸 못 한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간헐적 단식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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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기도 아침에 먹고, 산더미처럼 먹는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아침에 실컷 먹고 안 먹는 거다"고 말하며 특유의 자기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이보영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서 동생들 만나면 조식을 2시간씩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보영이 조식을 같이 먹자고 제안하자 혜리는 "너무 좋다. 예전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지성 선배님이 외식(조식) 상품권을 주셨다. 부모님과 같이 갈 수 있게 큰 금액이었는데 너무 감동이었다"며 두 사람의 훈훈한 인연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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