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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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47)가 원진아(34)와 만나 의외의 예능 케미를 발산한다.

1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0회에서는 전라도 함평으로 내려간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원진아가 신박한 ‘한우 맛집’을 만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 전현무는 “오늘의 마지막은 함평”이라고 선포한 뒤 ‘전남 서부권 최대 우시장’을 보유한 함평으로 향하고, 곽튜브는 “전라도 소도시 맛집 특집은 한우 엔딩?”이라며 행복해한다. 직후 세 사람이 ‘한우 천국’ 함평에서 고르고 고른 맛집 앞에 도착한 가운데, 원진아는 “1980년부터 장사를 하셨다. (전현무) 선배님과 나이 차가 얼마 안 나네”라고 ‘팩폭’을 때린다. 이에 전현무는 “(진아가) 나를 슬슬 긁기 시작했다”고 콕 집어 폭소를 일으킨다.
'47세' 전현무, 13살 연하 여배우와 만났다…"나이차 얼마 안나"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원진아가 의외의 케미를 내뿜은 상황 속,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세 사람은 간장 육회, 우낙 돌비, 한우 찐 생비 등 이름도 생소한 신박한 메뉴 한 상을 받는다. 곧바로 먹방에 돌입한 세 사람은 “이렇게 싱싱한 육회를 듬뿍 올린 비빔밥은 처음”, “낙지와 한우가 돌솥에 살짝 익어서 딱 맛있다” 등 극찬을 터뜨린다.

전현무, 곽튜브, 원진아 모두의 오감을 즐겁게 한 함평 한우집의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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