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THE ROYAL'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차은우는 이날 일본 팬들과 뜻깊은 자리를 이어갔다. 황태자 의상을 입고 등장한 차은우는 제국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코너와 유쾌한 소통을 이끌었다.
차은우의 비주얼, 일본어 실력, 체력, 직감, 순발력, 멀티태스킹 등 능력치를 검증해보는 '리얼 로열 테스트' 코너가 시작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차은우는 농구, 완력기와 자화상 그리기에 도전하거나, 능숙한 일본어 실력으로 잰말놀이를 소화하며 운동신경과 센스를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11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차은우는 비하인드와 함께 스트레칭 방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또 복권 번호를 추천하거나, 왕관, 테니스 유니폼과 라켓 등 아이템을 착용하고 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차은우는 지난해 발매한 첫 미니앨범 'ENTITY'(엔티티)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비롯한 다양한 솔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미발매 신곡 무대를 선공개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달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아스트로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마쳤으며, 한일 양국에서 이번 'THE ROYAL'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또 한 번 열일 행보의 정점을 찍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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