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세웅이 15일 정오, 강렬한 사운드의 신곡 ‘Cash One More’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박세웅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어반뮤직(Urban Music)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감성적인 보컬과 날카로운 래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곡 ‘Cash One More’에서는 무려 1초에 12음절을 쏟아내는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그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Cash One More’는 록과 힙합을 결합한 퓨전 장르 ‘랩 록(Rap Rock)’으로 구성되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는 냉혹한 자본주의 현실을 마주한 남자의 각오를 노래한 이 곡은, 다시는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강한 의지와 감정이 록의 강렬한 연주와 힙합의 리듬 위에 얹혀 리스너의 공감을 이끈다.

특히 이번 곡은 림프 비즈킷(Limp Bizkit), 린킨 파크(Linkin Park) 등 세계적인 랩 록 그룹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 위에 얹힌 박세웅의 날렵한 랩과 감성적인 멜로디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박세웅은 올해 3월 ‘나선’, 4월 ‘봄을 보는 너를 본다’, 5월 ‘트리트먼트’, 6월 ‘좀비러브(Zombie Love)’에 이어 ‘Cash One More’까지 매달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웅의 신곡 ‘Cash One More’는 멜론, 지니, 플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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