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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폭행 및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후 근황을 알렸다.

6일 10기 정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기분전환이 필요할때는 여행이 최고~ 더는 남 챙기지말고 믿지도 말고 그냥 나만 생각하자. 바보같이 또 당하지말자ㅠㅠ 내마음 같은 사람은 그 어디에도 절대로 없다는 걸 뼈져리게 느껴지는 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기 정숙은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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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4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10기 정숙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10기 정숙은 피해자의 얼굴을 여섯 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행인이 있는 자리에서 피해자에게 ‘양아치’라고 말해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재판부는 “범행 모두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동종 폭행 범행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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