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부부의 시험관 시술 도전기가 담겼다.

이에 이상민은 “난 힘든 사람이 좋다. 그래야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 그 강단을 보고 내가 빠졌던 거다. 나보다 어른 같다”고 말했다. 또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서장훈이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사 결과 1차 시험관 시도는 실패였다. 아내는 느낌상 아닌 것 같았다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증상이 있더라. 이식하고 5일 정도 신체적으로 예민했는데, 어느 날부터 싹 낫는 느낌이더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2차 시험관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상민 아내는 “내가 나이가 너무 많다”며 자책했고, 이상민은 오히려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아내를 걱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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