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사형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하이라이트 정복에 나섰다. 작렬하는 중동의 태양 아래에서 극한의 고행길이 펼쳐졌다.









가장 최약체로 예상되던 박명수는 "이렇게 인생 마감하는구나"라고 말할 만큼 역대급 고난에 점점 지쳐 갔다. 급기야 앞서가던 메인 PD를 향해 육두문자를 남발하며 분노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더 높은 곳으로 이끌려는 김대호와 이무진을 마주하곤 절망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마지막에 강한 악마 둘을 만난 것"이라고 자평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다다른 사형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알 데이르'의 장관에 말문이 막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