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7일, 화)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4회에서는 에스파, 제니, 지드래곤의 곡으로 두 크루씩 대결을 펼치는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이 펼쳐진다.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미션인 만큼 각 크루의 자존심을 건 피 튀기는 생존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티브(MOTIV)와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은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을 둔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부터 도파민을 선사한다. 정교한 왁킹 기술을 보유한 이부키를 리더로 둔 오사카 오죠 갱에 맞서 모티브에서는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를 내세운 고난도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
선공개 영상에는 야심차게 준비한 각자의 필살기 안무를 시연하는 두 크루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모티브의 리더 말리는 "로지스틱스가 하는 건 아무도 못해"라며 역대급 극악의 난이도를 예고한 상황. 16일 추가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끝내 탈락 배틀에 오른 오사카 오죠 갱의 모습이 포착돼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후에는 첫 번째 탈락 크루를 가려내는 대망의 탈락 배틀이 펼쳐진다. 탈락 배틀에서는 'WSWF'의 파이트 저지인 마이크 송과 함께 베이비슬릭, 백구영, 애슐리 에버렛, 카즈키요 네 명의 스페셜 저지가 함께 할 예정.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 속 과연 첫 번째 탈락 크루로 누가 이름을 올리게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WSWF'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6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박진감 넘치는 역대급 '춤판'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WSWF'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KST)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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