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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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있지(ITZY)는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9년 2월 데뷔한 있지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오랜 기간 한 팀으로 함께해 온 이들은 새 앨범으로 함께일 때 더욱 강력해지는 결속력을 노래한다.
있지 예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있지 예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 시점 해당 주제로 컴백한 이유에 대해 예지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담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번에는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단하게 다져온 팀워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믿지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있지 예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있지 예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있지 채령/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있지 채령/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소속사와 재계약 관련 논의도 하고 있다. 채령은 "저희가 7년 차고 벌써 재계약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 회사와 조율 중이고,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를 비롯해 'Kiss & Tell'(키스 앤 텔), 'Locked N Loaded'(락드 앤 로디드), 'Promise'(프라미스), 'Walk'(워크)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

있지의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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