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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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 형준이 새로워진 '주간아이돌' MC로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준은 6일 첫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시즌 MC로 발탁됐다. 특히,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과 함께 나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형준은 "역사가 깊은 '주간아이돌'에 MC로 나설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좋은 기회 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쌓은 MC 경험을 잘 녹여서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형준은 다수의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센스 있는 진행과 특유의 귀엽고 밝은 에너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체 콘텐츠와 숏폼을 통해 타고난 예능감을 입증한 가운데, 최근에는 2연속 음악방송 고정 MC로 발탁, 더욱 숙련된 진행을 보여주며 확신의 'MC돌'로 거듭났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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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은 '주간아이돌'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을 선보이며 방송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팬과의 소통을 강화한 음악 중심의 새로운 형태의 '주간아이돌'이 예고된 가운데, 형준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나서 다채롭게 펼칠 MC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형준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5시 30분 MBC M, 밤 11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오는 6월 23일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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