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20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앞서 하나는 자신의 채용 뒷배경을 숨긴 진구에게 크게 실망했다. 진구는 오해라고 말했지만 하나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았다. 진구는 재차 고의가 아니었음을 해명하기 위해 하나를 본인의 차에 태웠고,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으며 심쿵을 유발했다.

하나는 진구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진구는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하는 하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미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을 목격한 혜성투어 직원들은 이 사실을 세영에게 알린다. 사사건건 거슬렸던 하나가 진구의 관심마저 받게 되자 세영의 질투와 분노가 극에 달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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