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나영석PD가 배우 박서준과 함께 '추석 맞이 소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내달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그는 1회차분 전석 매진을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던 바. 이에 대해 나영석은 "너무 창피하다. 굳이 왜 사셨는지 모르겠는데 팬미팅 티켓이 매진됐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매진이 되었으니까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회차 티켓도 오픈한다. 오늘(10일) 저녁 8시에 티켓이 오픈 된다고 한다. 굳이 안 하셔도 되지만 관심 있으시면 하셔라"라고 했다.


부담스러워하는 나영석 PD를 향해 박서준은 "팬분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만으로도 좋아해주신다"고 위로했지만, 나영석 PD는 여전히 "보컬트레이너 번호 알려달라. 전에 침착맨이랑 노래해 봤는데 반응 안 좋았다"고 걱정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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