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가연은 "요즘 요리 권태기가 왔다"면서 "남편은 1년에 반 이상 해외에 가 있다. 한국 들어오면 하루 이틀 밥 먹고 지방에 경기가 있어서 간다. 집에서 내가 이 반찬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초대한 지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시험관 시술을 4년 동안 했다고 밝힌 김가연은 "나이가 있다 보니까 주사로 약을 투입해서 과배란을 유도했다. 난자를 여러개 채취해서 수정란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임신 확률을 올려주는 것"이라며 "과배란 주사를 맞아도 어떨 때는 난자가 없었다. 매달 마취해서 주사를 맞아 배가 돌처럼 단단해졌다. 4년 지나고 마지막으로 포기할 때 아이가 기적적으로 생겼다”고 털어놨다.



임요환의 직업 특성 상 자주 보지 못한다고. 김가연은 "주말부부보다 더 하다"며 "한 달에 한두 번 올 때가 있다. 팀이 숙소가 있다.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핫하다"고 자랑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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