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7시간 전 공항에서 찍힌 영상과 사진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했다.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어떡해"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했다.
고현정은 "세안할 때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자길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상을 보면 되는 것 같다. '잡티 다 없애고 싶다' 그런 생각에 꽂히기 시작하면 절망을 맛보는 길로 가는 거다"라면서 "내 안에 나한테 신경을 써야 내 겉도 이뻐지는 것 같다"고 아프면서 느낀 사실을 공유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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