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기 상대 ‘ASC'62’는 큰 신장으로 제공권 장악, 빗장 수비, 빠른 역습이 특징인 팀. 첫 번째 공식 A매치 상대였던 ‘FC블루-화이트’가 10부 리그 소속 팀이었다면 ‘ASC'62’는 8부 리그 소속 팀으로 더욱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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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는 테크니컬 디렉터 박항서의 특훈을 받고 경기에 출전하기에 그의 ‘파파리더십’ 역시 흥미를 돋운다. 박항서는 경기 시작 전 “세트 플레이로 득점해 봐라”라며 “승리하는 건 당연한 거고 세트 플레이에 집중해서 한번 해볼 수 있도록”이라고 주문, ‘어쩌다벤져스’의 세트 플레이 득점 성공 여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경기 중 안정환에게 포지션 변경을 조언하는가 하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 뜨거운 열정과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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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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