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승진 처제, ‘노예’ 취급설 “10일만에 군대간 형부, 몸종 됐다”(‘걸환장’)](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01.32999069.1.jpg)
이날 하승진은 사랑꾼답게 아내 김화영을 소개하며 "경기할 때 친구가 1명을 데리고 온다고 했는데 데리고 온 친구가 이 친구(김화영)이었다. 그것 있잖나. 영화 보면 첫눈에 뿅 하는 거. '저 여자다'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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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은 현재 아내와 자녀, 아버지 하동기, 누나 하은주, 장모님, 처제와 함께 한 집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남들이 보면 어색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이 이처럼 기묘한 가족 형태를 이루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내가) 신혼집 뒤로하고 '모시고 살자'"고 하면서부터. 하승진은 "그래서 고마웠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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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처제는 아니라며 "형부가 공익 가면서 제가 그집에 몸종으로 들어왔다. 정확하게 기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승진은 "결혼하고 10일 있다가 제가 바로 군대를 갔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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