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골프선수 박세리, 개그우먼 이수지, 개그맨 김해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했다.
곽튜브는 유튜버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러시아어를 전공해서 아제르바이잔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했었는데 빠니보틀이 여행을 와서 가이드 해줬는데 돈을 저보다 더 벌더라"며 "그날 제가 상사한테 많이 깨졌던 날이었는데, 석유 샤워하고 맥주 먹으면서 돈 벌 수 있다는 게 좋아보여서 저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곽튜브는 조세호에 대해 '명MC'라며 "지금의 조세호는 멋있지 않냐"고 했고, 이를 들을 김구라는 "곽튜브가 해외 다니더니 국내 물정은 전혀 모르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세리는 "같이 해보니까 캐릭터가 아닌 원래의 해준 씨 모습이 괜찮더라"고 했다. 김해준은 박세리와의 관계 질문에 "나이 차이가 중요하겠냐"며 "갈 때 차 타고 가시냐, 오늘은 나와 썸 타고 가자"고 특유의 플러팅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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