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패션, 뷰티,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뛰어난 인물의 업적을 기리며 시상하는 '글로벌 초이스 100'이 16일, 2022 글로벌 랭킹을 발표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선별된 시상 부문은 '올해의 글로벌 패션 아이콘(Global Fashion Icon Of The Year)', '올해의 글로벌 얼굴(Global Face Of The Year),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Global Artist Of The Year)'이었고 뷔가 전 부문 1위를 석권하며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초이스 100' 측은 뷔가 세계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의 초청으로 2022년 6월 22일 셀린느(CELINE) 파리 패션쇼에 등장, 전세계를 들썩이게 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패션 아이콘이라고 극찬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뷔의 곡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와 스윗 나잇(Sweet Night)은 스포티파이(Spotify) 4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33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뛰어난 가창력과 춤실력 뿐 아니라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 대중들을 열광시키는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뷔가 전세계 대중적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로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됐음을 강조했다.
한편 뷔의 팬베이스 'V UNION'은 뷔의 '글로벌 초이스 100'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축하하며 위급 상황에 처한 취약 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 'Open Arms' 펀드에 기부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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