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19세 임신한 '싱글맘' 이정아가 출연해 싱글맘으로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환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정아를 보자, 김호영은 "엄마의 밝은 기운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정아는 "다행히 아이가 저를 닮아서 밝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김호영은 치어리더가 꿈이었던 이정아에게 "댄스 신고식, 한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위기를 띄웠다. 잠시 수줍어하던 이정아는 음악이 나오자마자 급 걸그룹 모드로 돌변해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이정아의 파격 변신에 화들짝 놀란 하하는 "춤 선이 너무 예쁘다. 일부러 칭찬하는 것 아니다"며 극찬했고, 김호영은 "여차하면 제가 나가려 했는데, 낄 틈이 없었다"고 해 이정아의 댄스 실력을 인정했다.

원준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박미선은 "2PM의 준호 닮았다. 너무 잘생겼다"며 입을 쩍 벌렸다. 하하와 김호영도 "완전 예쁘고 귀엽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낸다. 이정아는 아침부터 자신에게 매달려 놀아달라고 하는 아들을 케어하다가 이내 녹초가 된 표정을 내비친다. 이정아는 "남자애라서 그런지 체력이 넘친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