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영록·이경진, 염문설로 신문 장식…"주차장에서 만났을 뿐" ('같이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61660.1.jpg)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오늘 내 남친이 온다"며 초대 손님이 있음을 밝혔다. 김청이 실내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미고 있었던 바. 혜은이는 "청이가 내 남자친구가 오는 줄 알고 주문을 했네"라며 즐거워했다.
박원숙은 '혜은이 남친'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경진도 "가수냐"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혜은이는 "가수지, 배우겠냐"라고 답했고 박원숙은 "아니 배우랑 살았던 사람이!"라면서 전 남편 김동현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초대손님은 전영록. 전영록은 1980년대를 휘어잡은 원조 아이돌. 연기, 노래, 작곡, 라디오 DJ 등 전 분야에서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전영록은 가수면서 배우로도 활동했었다. 김청이 이경진과 일해본 적 있는지 묻자 전영록은 "염문설이 났던 사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종합] 전영록·이경진, 염문설로 신문 장식…"주차장에서 만났을 뿐" ('같이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61662.1.jpg)
전영록은 원조 아이돌. 김청은 전영록의 팬클럽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전영록은 "팬덤의 시작이었다. 팬클럽에게 데모테이프를 건내면 내 팬들이 다 따라불렀고, 다른 가수들 팬들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뿌듯해했다.
![[종합] 전영록·이경진, 염문설로 신문 장식…"주차장에서 만났을 뿐" ('같이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61659.1.jpg)
전영록은 "김희애가 학교 후배다. '학교 후배예요 선배님'이라고 해서 곡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상이 '내 제자한테 곡 하나 줘라'라고 해서 준 노래가 '바람아 멈추어다오'다. 5주 연속 1위를 한 곡"이라고 웃었다.
![[종합] 전영록·이경진, 염문설로 신문 장식…"주차장에서 만났을 뿐" ('같이삽시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61661.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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