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가수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가본 해외 국가 중 어디가 제일 좋았는지 묻자 “LA”라며 “미국 땅을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아메리칸 드림이 약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안 가본 것 같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밝혔다. 이에 독일 다니엘이 “4년 전에 베를린에서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하자 윤지성은 “죄송하다. 사람을 기억 못하는 게 아니다”고 사과했다. 워낙 바쁜 스케줄 탓에 일만 하고 오니 어디를 갔는지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는 것.
윤지성은 “10월에 캐나다에 간다. SNS 맛집 말고 로컬 맛집이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숙이 윤지성에게 "한창 바쁜 시기 아니냐? 그런데 '톡파원' 녹화가 가장 큰 일이라고?"라고 묻자 윤지성은 "요즘 개 산책 말고는 하는 게 없다"며 "즐겨본다. 진짜로 즐겨 본다"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방송을 묻자 윤지성은 “전화 인터뷰했을 때 프랑스 코로나 인터뷰 있지 않았냐”고 하자 양세찬은 “그게 1회다. 지금 31회인데 1회를 이야기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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