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킹 받는 법정’ 3회에서는 MC 김지민과 고정 패널인 기자 출신 정혜진 변호사, 판사 출신 신중권 변호사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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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회사로 팬이라는 사람이 보내준 박스가 왔었다"라며 "빈 스킨통과 립밤이 있었는데 그때는 웃겨서 버렸다. 생각해보니 자기가 썼던, 자기 체취가 담긴 걸 보냈다는 거라 오싹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혜진 변호사는 "스토킹은 더 큰 범죄인 강간,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조 행위"라고 지적했다. 신중권 변호사는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 살해 사건을 예로 들며 "스토킹은 그냥 넘기지 말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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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토킹 범죄자에게는 전자발찌를 평생 채워달라"며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더 안전한 보호망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킹 받는 법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바바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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