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1라운드 최종 결과, BIG Naughty(서동현)가 1위를 거머쥔 가운데, 순위 순서대로 히트존에는 BIG Naughty(서동현), 이대휘, 파테코가, 세이프존에는 중위권대의 라이언전과 LAS(라스), 정키, 팔로알토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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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지난 라운드에서 9위와 10위를 기록한 픽보이와 도코는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하면서도 탈락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다. 픽보이는 문수진과 챈슬러(Chancellor), 색소포니스트 Jason Lee(제이슨 리)와 함께 새벽 1시가 되기 직전의 쓸쓸한 분위기를 담은 곡 ‘Dot’으로 분위기 반전을 예고했고, “저는 오늘 떨어지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힌 도코는 뮤지와 유세윤의 UV를 직접 섭외, 신나는 에너지의 ‘막잔’ 무대로 대중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탈락 위기에서 전혀 다른 곡과 무대를 선보이는 두 프로듀서의 결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던 BIG Naughty(서동현)는 새벽 3시를 선택,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와 GOT7의 JAY B, 스키니 브라운, 김승민과 곡 ‘풀리지 않는 고민’을 준비한다. 우승을 향한 자신감도 잠시, 경연 하루 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고 해 BIG Naughty(서동현)가 어떻게 무대를 완성해나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여기에 이대휘는 “이 곡 제가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BIG Naughty(서동현)에 어필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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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POP 프로듀서들의 생존 배틀 ‘리슨 업’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듀서들의 신곡 또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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