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종석, 진짜 빅마우스?…다중인격인가 연기인가 ('빅마우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13704.1.jpg)
지난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이 모두의 눈을 속이고 진짜 빅마우스가 됐다.
이날 모두의 관심 속에 빅마우스의 마약 거래자 명단 내기가 시작됐다. 최도하(김주헌 분)는 자신이 준 명단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알려주기 위해 빨리 교도소로 향했지만 이를 알려줄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박창호는 거짓 명단이 아니라 진짜 명단을 쓰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놀란 것도 잠시 공지훈(양경원 분)은 자신의 돈을 돌려받고자 박창호와 NR 포럼의 사모펀드를 담당했던 피터 홍(신승환 분)을 대면시켰다. 그러나 결정적인 증인 피터 홍이 검찰청 한복판에서 사망하면서 박창호가 빅마우스라는 확신에 불을 지폈다.
![[종합] 이종석, 진짜 빅마우스?…다중인격인가 연기인가 ('빅마우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13703.1.jpg)
![[종합] 이종석, 진짜 빅마우스?…다중인격인가 연기인가 ('빅마우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13701.1.jpg)
박창호는 공지훈에게 고미호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공지훈의 아내인 에슐리 킴(김규선 분)에게 하얀 국화꽃을 보냈고, 이를 알게 된 공지훈도 분노했다.
박창호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선물 보내줄게"라며 고미호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사슬파 두목 양춘식을 구슬려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사슬파의 도움을 받아 구천병원 살인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인 한재호(이유준 분)에게 자신이 당했던 그대로 복수한 박창호는 목숨을 담보로 자수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로써 그는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진상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듯했다.
![[종합] 이종석, 진짜 빅마우스?…다중인격인가 연기인가 ('빅마우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13702.1.jpg)
고미호 역시 구천 병원 내부에 숨겨진 센터 비품실과 병원장, 그리고 수간호사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다. 아버지 고기광(이기영 분)과 친구 김순태(오의식 분)이 죽은 서재용(박훈 분)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지만 이렇다 할 정황 증거는 찾지 못한 터. 의문만 가득한 상황에 답답함을 토로하던 고미호는 최도하의 연락을 받고 그를 만나러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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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교도소에 있는 박창호가 일억이라는 엄청난 빚을 일시불로 갚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은 더해져 갔다. 남편을 향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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