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28857.1.jpg)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28849.1.jpg)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2885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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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28852.1.jpg)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828853.1.jpg)

봉태규는 아내가 임신 중에 남편들이 메스꺼움, 구토를 겪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2015년 결혼해 2015년생 아들, 2018년생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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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정형돈은 봉태규의 말에 공감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저도 아내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아내 목을 조른 적 있다. 너무 긴장된 거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거꾸로 나오는 역산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때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꾼 거다. 꿈속에서 아내를 잡았는데 현실에서는 아내 목을 조르고 있더라. 아내가 너무 놀라 큰 위기가 올 뻔했다"고 전했다.
봉태규는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속전속결'이었다고 밝혔다. 첫 만남에 대해 봉태규는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던 동생이 어느 날 연락이 와서 연희동에서 술 먹고 있는데 오겠냐더라. 갔는데 작가님(하시시박)이 계셨다. 얘기를 해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크리스마스 때 일정이 없으면 자기 스튜디오에서 모여서 술 한 잔 하자더라. 그때 가서 알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또한 "괜히 친구 사이도 안 될까봐 헛소리 하지 말자고 했다. 그런데 소개 시켜 준 친구가 먼저 가서 둘이 남게 됐다"며 "연애는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결혼합시다'고 했다"고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혔다.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한 두 번째 만남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2주. 봉태규는 당시 자신의 출연료와 전세 보증금 등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당시 하시시박 역시 "결혼하자"고 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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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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