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허상의 무덕이와 만났다. 무덕이는 서율과 낙수가 가진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며 혼란을 야기했다. 서율은 자신을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무덕이의 말에 평점심이 흔들렸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짐작하게 했다.
ADVERTISEMENT
무덕이를 찾고서도 서율의 고민은 멈추지 않았다. 서율은 낙수를 생각했지만 거울을 통해 허상으로 나타난 인물이 무덕이었던 것. 이후 무덕이가 호각을 불며 새와 있는 모습이 낙수와 겹쳐 보였고, 낙수가 무덕이로 환혼한 것임을 알아차렸다.
결국 서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모습이 믿기지 않는 듯 복잡한 눈빛으로 무덕이를 바라보는 서율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ADVERTISEMENT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