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올초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별도의 예식 없이 가족들과 상견례·식사
"가장 편안한 시기"…지난달 인터뷰 발언 재조명
별도의 예식 없이 가족들과 상견례·식사
"가장 편안한 시기"…지난달 인터뷰 발언 재조명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며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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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예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예리의 결혼은 지난달 잡지 아이콘의 인터뷰를 소환시켰다. 그는 "지금의 제가 가장 편안한 시기인 것 같다”며 “최근 저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근황을 알렸다. 의미심장한 발언 속에 ‘결혼’이라는 힌트가 녹아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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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생활을 하면서도 착실한 제태크로 재미를 보고 있다는 한예리. 그는 "맨 처음에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서 매달 적금을 들었다”며 “1년마다 다달이 찾아보는 건데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했다.
하지만 한예리는 수중에 현금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돈)으로 부모님의 집을 해드렸다고.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출 없이 집을 사는 건 자랑할 게 아니다”라며 “담보 대출받아라”라는 솔루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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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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