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영화 '파반느' 주역 고아성, 문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문상민은 자신을 "둥글둥글하고 댕댕이 같은데, 제 안에 약간 고독한 늑대가 있다"고 표현했다. 다만 "고아성이 앞에 있을 때는 지켜주고 리드한다. 보호하는 본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성은 "그때 우리가 이코노미석이었는데, 상민이 좌석도 바꿔주고 정말 이것저것 챙겨줬다"면서 "감독이 ‘렌트카로 이동하자’고 했는데 두 남자가 면허가 없었다. 제가 하루에 남자 둘을 데리고 하루 8시간씩 운전했다"고 토로했다.
고아성은 아이슬란드에서 문상민이 멀리 나가 풍경을 보여주며 통화를 오래 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감독님이랑 '분명히 여자친구다. 저렇게 오래 연상 통화를 할 리가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알고 보니 오로라를 보는 게 버킷리스트인 매니저와 통화를 했다고.
문상민은 "형한테 오로라 보여주고 싶어서 2시간 정도 영통을 했다. 원래 얼굴 보고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영상 통화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고아성, 장도연은 물론 스태프도 '영상 통화 안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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