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8시 에이앤이 코리아 히스토리 채널,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위, 사이클'은 함께 사이클(자전거)로 우리나라를 누비며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라이딩 맵을 완성해나가는 국내 최초 자전거 로드 버라이어티. 특히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ADVERTISEMENT
소영선 대표는 "디즈니 플러스가 지난주 론칭을 했다. 전 세계 방송사가 자체 OTT 론칭을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희는 독자적인 OTT 플랫폼을 론칭하는 것보다 급변하는 OTT 시장에 좋은 콘텐츠를 공급하는 게 전략"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저의 취미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자전거가 있다. 가끔 제 SNS나 방송을 통해 자전거 타는 모습이 공개된 적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덕업일치다. 자덕(자전거 덕후)이라고 말하기는 죄송스럽다. 그런데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일하고, 돈을 벌 수 있다니 기쁠 수 없었다. 그래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유세윤은 분위기 메이커로 전웅을 꼽았다. 그는 "전웅 덕분에 우리 프로그램이 예능이 됐다. 웃음 소리가 가득했던 건 전웅씨 덕분이었다. 무슨 이야길 해도 웃어주고 제임스 후퍼가 넘어져도 웃어줬다. 항상 웃어줘서 분위기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줬다"라고 했다.
송윤형은 "즐기려고 할 때 촬영이 끝났다.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짧게 끝났다"라며 시즌2에 대해 열망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자덕 선배님이 보셨을 때 '별 거 아닌데'라고 할 수 있지만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탔다"라며 "자전거에 취미를 붙이려는 분들도 편하게 저희와 자전거를 타는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다. 눈으로 볼 수 없었던 부분까지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귀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