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제작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2022년 1월 11일부터 5주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막을 오리는 셰익스피어 원작 연극 '리차드 3세'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2018년 '리차드 3세'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10년 만에 무대 복귀작이었던 만큼 객석 점유율은 98%를 기록했다. 그는 '희대의 악인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제작사는 "무대에서 폭발하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황정민의 연기 열전을 직관할 수 있는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리차드 3세'는 2022년 1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연된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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