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SNS 통해 의미심장한 글
"연꽃처럼"…무슨 일?
"연꽃처럼"…무슨 일?

견미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꿋꿋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굳게 닫힌 연꽃이 활짝 열리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는 최근 둘째 딸 이다인이 가수 이승기와 결별설에 휩싸인 이후 게시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인은 SNS 계정에 영문으로 "나는 그저 매일 최대한 충실하게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이건 당신의 인생이고, 당신은 한 번밖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도 널 위한 인생을 살 순 없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다인과 이승기는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이다인과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
한편 견미리는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슬하에 배우 이유비, 이다인을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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