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이만갑’에서는 양상국이 북한 군복을 입고 등장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탈북민 출연자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옥수수 먹다가 탈북한 병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양상국과 꼭 닮은 북한 군인의 사진이 공개되자 그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받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강산의 은밀한 장소인금강산호텔의 나이트클럽에 대해 소개한다. 탈북민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금강산 클럽’의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한다.
스튜디오에서는 가상의 ‘북한 클럽’을 열어 출연자들의 댄스 타임을 가진다. 여기에 인민군복 차림의 양상국이 합류해 코믹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