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 8회 만에 덕팀과 복팀의 팀장 김숙과 박나래가 대결을 펼친다. 둘이 합쳐 이사 인생이 무려 40년이나 되는 양팀 팀장은 연예계에서 집 구하기 전문가라고 자부한다. 이에 두 사람의 대결은 얼마나 치열할지 기대를 모은다.
의뢰인은 서울-수도권에서 ‘숲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의 가장이다. 의뢰인은 아이들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고, 자연을 벗삼아 자랄 수 있는 숲 근처의 1억원대 전셋집을 찾고 있었다. 또한 의뢰인 아내가 출퇴근하는 서초동 법원까지 70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위치를 원했다.
김숙은 김광규와, 박나래는 황보라와 함께 코디로 나섰다. 김광규와 황보라 역시 이미 코디로 함께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집 찾기 대결에선 주거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과연 김숙과 박나래가 알려준 집 구하기 꿀팁은 무엇일까 자존심을 건 팀장들의 첫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19일 밤 10시 35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