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거미.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오늘(21일) 21개월 만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거미는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한층 깊어진 이별 감성 ‘혼자’로 돌아온 거미는 특선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과 거미의 짙은 감성이 담긴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미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약 21개월 만에 ‘컬투쇼’에 출연한다. 거미는 지난 라디오 출연 당시 화려한 입담을 뽐낸 것은 물론, 독보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거미의 출연 소식만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거미의 새 싱글 ‘혼자’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한 곡으로 전반부에서 담담하게 감정선을 이끌다 결국 폭발하듯 터지는 마음을 노래한 거미의 섬세하고 깊은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혼자’는 음원 공개 후 엠넷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믿고 듣는 가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편 거미는 오는 5월 청주를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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