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비vs안정환 허벅지 씨름의 승자는 누구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이하 뭉쳐야 뜬다)를 통해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전이 펼쳐진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 패키지여행을 즐기는 월드 스타 비와 김용만 외 3명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비는 패키지여행 첫 날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비 몰이’로 굴욕을 맛봐야 했다. 비는 다음 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다. 그동안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낸 그는 허벅지 씨름에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그러나 ‘국가대표 허벅지’ 안정환이 그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안정환은 “이제 근육이 다 녹아서 잘 안된다”며 겸손하게 등장한 것과 달리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놀라운 괴력을 자랑했다고 한다.

‘뭉쳐야 뜬다’ 관계자는 “패키지여행 중 난데없이 벌어진 ‘남자들의 자존심 매치’에 초반의 장난기 있던 모습은 사라지고 비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손에 땀을 쥐며 대결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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