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여행기를 돌아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 차이를 털어놓는 관찰 프로그램이다.
25일 ‘혼자 왔어요’의 스튜디오 녹화에서 여행 후일담을 나누던 중 출연자 제아가 “후배들 사이에서 성시경이 무섭게 소문이 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성시경과 술을 마시는 도중 속이 안 좋아서 먼저 간다고 했더니 삐쳤더라. 귀여웠다”고 의외의 면을 폭로했다.
민경훈의 폭로를 들을 수 있는 ‘혼자 왔어요’는 오는 10월 3일과 4일 오후 11시,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10월 3일에는 ‘혼자 왔어요-썸 여행 편’이 방송되며 다음날은 ‘혼자 왔어요-YB&OB 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