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조작’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유준상이 정만식이 부패경찰이 된 이유를 알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조작’에서는 이석민(유준상)이 자신과 오랫동안 연을 유지해온 경찰로부터 전찬수(정만식)이 부패경찰이 된 이유를 파헤쳤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이석민은 5년 전 스플래시 팀을 이끌 당시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경찰을 만났다. 그는 “칼만 안 들었지 지금 깡패가 다 됐다”며 “6년 전 광수대로 전출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왜 가지 못했는지” 캐물었다.
경찰이 순순히 대답하지 않자 이석민은 “광수대 발발이 사건 때 내가 대신 칼침 맞은 거 김 총경이 알아도 괜찮아? 기자는 칼침 맞게 해놓고 누구는 표장 받고 말이야”라며 압박했다.
경찰은 “전찬수 경위가 영광중공업 3세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였다. 그 사건을 박원상(임지태)검사가 맡아 전찬수를 풀어줬다”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이석민은 전찬수가 임지태로부터 뒷덜미를 잡혔음을 알게 됐다.
‘조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지난 8일 방송된 ‘조작’에서는 이석민(유준상)이 자신과 오랫동안 연을 유지해온 경찰로부터 전찬수(정만식)이 부패경찰이 된 이유를 파헤쳤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이석민은 5년 전 스플래시 팀을 이끌 당시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경찰을 만났다. 그는 “칼만 안 들었지 지금 깡패가 다 됐다”며 “6년 전 광수대로 전출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왜 가지 못했는지” 캐물었다.
경찰이 순순히 대답하지 않자 이석민은 “광수대 발발이 사건 때 내가 대신 칼침 맞은 거 김 총경이 알아도 괜찮아? 기자는 칼침 맞게 해놓고 누구는 표장 받고 말이야”라며 압박했다.
경찰은 “전찬수 경위가 영광중공업 3세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였다. 그 사건을 박원상(임지태)검사가 맡아 전찬수를 풀어줬다”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이석민은 전찬수가 임지태로부터 뒷덜미를 잡혔음을 알게 됐다.
‘조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