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판듀’ / 사진=방송 캡처
SBS ‘판듀’ / 사진=방송 캡처
가수 양파의 팬클럽 회장을 역임한 이솔이 씨가 SBS ‘판타스틱 듀오’ 양파의 판듀 후보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양파가 함께 무대를 꾸밀 판듀를 찾기 위해 분투했다. 이날 5명의 후보가 녹화장을 찾았고, 그 가운데 양파의 팬클럽 회장을 역임했던 이솔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파는 “저 친구 중학생 때 교복을 입은 걸 봤는데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보컬 선생님이다”라며 신기해했다. 그는 “나만 보면 매번 울어서 팬클럽 사이에서 ‘울보’다”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중학생 때부터 20년째 팬질 중이다. 3대 팬클럽 회장도 했었다”고 자기소개했다. 또 “팬클럽 회원 결혼식에 축가를 해주는 가수 본 적이 있냐”며 양파의 매력을 자랑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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