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컵 사진을 게재, “자연스러운 실수, 실패, 변화 등 모든 과정들을 누군가와 공유한다는 것이 힘들었다”며 “지나고 보니 나의 성장 과정을 누군가 함께 해주고, 심지어 모자란 부분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고 그런 삶을 살았다는 것에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잘 있다. 걱정 마”라는 글도 덧붙였다.
문근영은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