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공현주가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인터뷰 진행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공현주가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인터뷰 진행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가 출산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사랑은 방울방울’ 종영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

공현주는 “주변에 결혼하는 걸 후회하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아이 낳은 걸 후회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행복감과 만족감은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의 몇백배가 될 만큼 커다란 감정이다라는 말도 들었다. 그렇게 주변에 아이를 낳으신 분들이 행복해하시니까 아이를 낳는 게 어떤 감정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엄마 역할이 오더라도 거부감이나 괴리감 없이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한채린 역을 맡았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2일 120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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