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사진=네이버 ‘V앱’
몬스타엑스 주헌/사진=네이버 ‘V앱’
몬스타엑스 주헌이 최면을 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주헌은 13일 진행된 설기문 마음 연구소 소장과 함께한 V앱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주헌은 최면에 걸려 전생에 자신이 서커스장 안에 있는 호랑이 매튜라고 말했다.

주헌은 “삐에로들이 저를 자유롭지 못하게 해 슬프다”면서 “저 사람들이 너무 밉다. 사람들이 불로 자꾸 위협하다. 매일 철장에 갇혀 있다. 여기 나가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말을 안 들으면 때린다”면서 감정은 또다시 북받쳐 올랐고, 이 모습을 본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주헌은 “너무 아파요. 그냥 몸이 아파요. 제발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나가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라며 애원하듯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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