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윤종신이 출연해 앵커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윤종신은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을 발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햇수로 6년 됐고, 2010년 봄부터 시작했다.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그 때에는 일부러 제작을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데뷔한지 20년 째인 2010년에 ‘월간 윤종신’을 시작했다. 당시 2년 만에 내는 앨범인 12집을 준비중이었다. 하지만 1~2주, 혹은 하루만에 ‘성공이냐 실패냐’로 판가름 되는걸 보고싶지 않았다”라며 “판단과 결과에 아랑곳 하지 않고 매달 발표하겠다는 생각으로 발표한 게 월간 윤종신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