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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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이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아그라로 이혼까지 할 뻔한 사연이 공개되 관심이 모인다.

하일성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유성이 미국을 다녀왔는데 비아그라를 가져왔다. 그래서 하나 챙겼는데 이상벽도 달라고 했다. 한 알밖에 없어 전유성이 가위로 반을 잘라줘서 그 반을 주머니에 넣고 잊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근데 집사람이 옷을 세탁하다 비아그라 반을 발견했고 ‘반은 어디에 썼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사연을 이야기해도 믿지 않아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그날 이후 비아그라는 무조건 한 개를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 모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MBC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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