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자밀킴이 최고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TOP 10 진출자들의 첫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자밀킴에게 “거침이 없다. 오늘도 압도를 당했다”면서 감탄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자밀킴이 무대가 클수록 오히려 더 잘 노는 뮤지션인 것 같다면서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성시경은 “실제로 전 남자인데도 공감했다. 카리스마를 보고 놀랐다. 너무 잘해서”라면서 극찬했다. 이어 그는 92점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자밀의 무대를 보면서 휘말리는 느낌이 들어 무서웠다. 너무 심장이 뛰었다”며 자밀킴의 무대장악력을 극찬했다. 백지영 역시 92점으로 성시경과 동일한 점수를 선사했다.

윤종신은 자밀킴의 연출력과 보이스에 감탄하며 “뮤지션들에게 최고의 극찬은 ‘쟤 뭐야’ 이런 말이다. 자밀의 무대는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무대였다”면서 93점의 최고점을 선사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